서병수 부산시장 "시정운영 답, 역시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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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시정운영 답, 역시 현장에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7.01.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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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은 2017년을 ‘클린에너지도시’ 원년으로 삼고 태양광, 해상풍력 등 관련 사업을 점검했다.(사진=부산시)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서병수 시장이 "부산시정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답도 현정에서 찾겠다"는 의지로 설연휴 3일간(25~27일) 민생현장투어에 나선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시설, 고용우수기업, 전통시장, 일선 동 주민센터, 도로 요금소 등을 방문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과 현업 근무자를 위로 격려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또한 군․경찰․소방 등의 상황실을 직접 방문,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 위로 격려도 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운영 중심을 현장에 두고, 문제도 답도 현장에서 찾겠다고 늘 강조해 온 서 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직접 소통하며 위로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1월 25일 △사하구 창신INC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화정종합사회복지관 △평화의집 △구포시장을 방문하여 고용창출 우수기업과 노인, 장애인 등 소외주민 위로 격려를 시작으로 민생현장 방문은 시작된다.

이어서 국제교류재단 주최,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설명절 함께 보내기 행사를 함께 하며, 이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로 격려한다.

1월26일은 △중구 노인복지관 △보수동 책방골목 △새빛기독보육원 △시설공단 교량사업단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보호아동, 어르신, 현업부서 관계자 등을 직접 위로하고 격려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7일은 △부산역과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을 방문하여 귀성길 안전캠페인과 함께, 귀성․귀경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직접 명절인사를 나눈다.

이어, △금정소방서 △부곡119안전센터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하여 상황실 운영 및 설연휴 비상상황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장산511 공군방공포대를 방문한다. 특히 방공포대에서는 군 장병들과 군 구내식당에서 하며 함께 오찬을 나누면서 3일간의 민생현장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추석 전 3일을 현장에서 출발, 현장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집중적으로 민생을 챙길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정은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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