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내달 2일 ‘차량통신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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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 내달 2일 ‘차량통신 기술세미나’ 개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1.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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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가 지난해 10월 ITS 세계대회에서 공개한 스마트안테나.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전자부품 및 화학 분야에서 자동차 전장부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켐트로닉스가 신사업인 차량통신(V2X)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인 켐트로닉스가 내달 2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차량통신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켐트로닉스 사업 현황, 차량용 IT 및 V2X 통신기술 동향, V2X 통신 기반 차량 테스트 영상 등이 소개된다.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 분야 핵심 기술인 V2X는 도로 인프라 및 주변 차량과의 통신을 통해 교통상황, 차량 접근 및 추돌가능성 등 각종 주행 상황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미국 교통부(US DOT)가 차량대 V2V기능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표해 제품 상용화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켐트로닉스 관계자는 “세계 최대 자동차 반도체 기업인 NXP와 손잡고 V2X 모듈을 적용한 스마트 안테나를 개발하는 등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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