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기환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2017년 1월 31일까지 강소농을 모집한다.
2011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꾸준히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육성해온 결과 올해 700호 달성을 목표로,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로 방문하여 2017년 강소농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되고, 오는 2월 9일 실시하는 기본교육 6시간을 이수하면 강소농으로 등록되며, 기존 강소농도 신청하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교육은 최근 변화하는 농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영진단표 작성을 통한 농가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며 실천계획서와 실행보고서 작성 실습을 통하여 설정한 경영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농가 참여학습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소농으로 등록이 되면 추후 실시하는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을 받을 수 있고, 자율모임체 활동지원과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임효빈 소득기술과장은 “강소농 육성 지원을 확대하여 매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경영목표 달성을 이루고자하는 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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