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권에 이름 올리며 활약…54개국 게임 매출 1위 기록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컴투스[078340]는 글로벌 톱클래스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글로벌 누적 103개국의 앱마켓에서 게임 매출 톱3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돼, 100여개가 넘는 나라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메달권 순위’라고 할 수 있는 톱3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체 게임 매출 톱3 달성 국가 중 절반이 넘는 총 54개 나라에서 1위를 기록해,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서머너즈 워는 국내 모바일 게임으론 유일하게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남미 지역을 비롯해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모든 대륙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경계 없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성공 기준을 제시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서머너즈 워는 최근까지 누적 매출 9000억원을 넘어, 1조원 돌파를 바라보는 등 한국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흥행 기록을 매일 새롭게 쓰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의 흥행은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곳곳에서 계속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서머너즈 워를 10년 이상 글로벌 흥행이 지속되는 세계 최고의 모바일 RPG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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