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형상화한 캐릭터 통해 …따뜻하고 긍정적인 이미지 형상화
[매일일보 천종태 기자] J트러스트그룹은 보다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 캐릭터 ‘쩜피’를 출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쩜피는 국내에 친숙한 포메라니안의 외모적 특징을 형상화해 반려견을 통해 얻는 행복처럼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기업의 이념이 담겨있다.
J트러스트그룹은 반려견이 주는 긍정적 이미지에 착안해 ‘JT 펫 다이어리’ ‘JT금융 클리닉’ 등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한 그룹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면서 애견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외에도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23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JT왕왕’과 친구를 맺으면 쩜피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친근한 서민금융기관으로 다가가고자 애견을 형상화한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쩜피를 활용해 금융상품·멤버십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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