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의 뜻을 깊이 새겨 기대에 부응하겠다"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 동교동기업인연합회 2017년 1차 회의 및 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7시 동교동 푸른언덕에서 개최됐다.
손병륭 수석부회장(태영메쉬 대표)의 사회로 열린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이임사 및 퇴임사,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병륭 태영메쉬 대표, 차원우 (주)화진섬유 대표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권승호 신영섬유 대표(동교동기업인회 직전회장), 최원용 한신공압 대표, 최원용 동교동기업인연합회 총무가 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권승호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시간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 여러분이 보내준 뜨거운 열정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을 가슴에 안고 이제 임기를 마치려 한다"면서 "강명순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훌륭한 리더십으로 동교동기업인연합회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강명순 신임회장(동아고속 대표)은 취임사에서 "동교동기업인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회원 여러분의 뜻을 깊이 새겨 기대에 부응하겠다. 연합회가 발전하기기 위해서는 집행부 임원들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 우애와 결속력 강화로 동교동기업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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