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베어 “몰입식 영어 교육, 한국인 교사 역할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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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베어 “몰입식 영어 교육, 한국인 교사 역할이 중요”
  • 박지성 기자
  • 승인 2017.01.16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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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베어 원생들과 교사의 외부 견학 현장 학습 사진
[매일일보 박지성 기자] 영어 유치부 어학원에는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함께 있는데 각 학원마다 한국인 교사의 역할이 다르다. 원어민 교사와 더불어 50%씩 수업을 맡거나 원어민 교사의 수업이 100%인 경우에는 여러 개 반을 담당해 학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돕기도 한다.

메이플베어는 모든 반에 영어와 한국어가 유창한 한국인 교사가 원어민 교사와 100% 함께 상주 하는데 한국인 교사의 역할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고 한다. 원내에서 아침 첫 인사부터 오후에 하원 할 때까지 완벽한 몰입 식 교육을 구현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원어민 교사의 수업도 있지만 Teaching Partner이자 TP로 불리는 한국인 교사의 역할도 큰 몫을 하기 때문이다.

학원에서의 중요한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원어민 교사라는 이 세 주체를 하나로 엮고 그 접점에서 활동하는 것이 바로 이 TP 교사이다.

TP 교사는 원어민 교사를 도와 교실 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돌봐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습 조력자로서 센터별 그룹 수업을 할 때 아이들의 활동을 돕기도 하며 원어민 교사를 도와 아이들이 수업에 몰두 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하는 것도 큰 역할이다.

아울러 원어민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며 가교 역할을 하는 것도 바로 TP 교사들이다.

메이플베어 글로벌 스쿨즈의 관계자는 “새로운 언어,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교사와 같은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초반에는 낯설어 한다”며 “이는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님도 마찬가지이며 이때 한국인 TP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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