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지호경 중등교육과장은 지난 13일 겨울방학 동안 올 봄 각종대회 수상을 위해 인송중학교에서 동계 강화 합동훈련 중인 인송중학교와 만월중학교 역도부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동계 강화 합동훈련은 4월에 개최되는 인천소년체육대회, 5월에 예정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한 훈련으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각급 학교의 계획에 따라 각각의 성격에 맞는 체력훈련 및 기술훈련으로 메달권 진입을 위해 맹훈련중이다.
현재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각종 체육대회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 감독교사 및 지도코치 협의회 개최와 훈련에 필요한 적극적 행･재정적 지원으로 훈련효과를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호경 중등교육과장은 격려 현장에서 "이번에 동계 강화훈련에서 여러분들이 쏟는 땀방울이 올해 각종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인천동부 학교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도록 동계 강화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0개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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