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병국)은 지난 9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위해 이웃돕기성금 631만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저소득층과 함께하기 위해 교직원 560여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이번 성금은 구미차병원 김병국 병원장, 남유진 구미시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을 전달한 김병국 병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연례적인 행사가 아닌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매년 연말연시와 연중에 불우이웃돕기와 무료건강검진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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