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지역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1월 4일부터 이달 26일까지 ‘2017년 설 명절대비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설 명절 성수기 축산물 위생안전관련 상황접수와 대응을 위해 축산물 안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식품사고예방과 행정기관 점검에 대비하여 축산식품 위생안전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도내 전 축산사업장 위생안전 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시 영업장의 위생관리기준 준수, 자체위생관리 점검 실시여부, 작업장 위생시설기준 준수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여 미흡한 축산사업장에 대해 즉시보완, 경고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기열 경기지역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공급으로 더욱 사랑받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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