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고상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3일 관내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무료급식봉사로 정유년 새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장협의회 임원 10명을 비롯해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복지관 이용 노인 300여명에게 배식봉사로 새해를 열었다.
최종오 직장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 한 끼 식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청직장협의회는 지난 2014년 출범이후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운동, YES오케스트라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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