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 북부소방재난본부 등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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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 북부소방재난본부 등 현장 방문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6.12.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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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세한 / 고상규 기자] 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이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방문에 이어 지역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조 본부장은 28일 오전 북부재난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당면현황 등을 듣고, 최근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방지를 위한 소방력 지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북부본부 합동청사 및 안전센터 설립 추진 등 북부소방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화재경계지구인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 화재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또 경기북부 최북단 지역인 연천소방서 119안전센터 찾아 동절기 재난대응태세 확립여부를 점검했다.

조 본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강한 사명감으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활동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340만 경기북부도민의 안전을 위해 북부소방방재난본부 청사신축 및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일수 북부소방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는 군부대, 노령인구의 높은 비율, 산악사고 등 지역 특성상 소방 및 구호 활동이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중앙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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