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자체 정부3.0 평가 전국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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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자체 정부3.0 평가 전국 1위' 쾌거
  • 박영길 기자
  • 승인 2016.12.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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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영길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16년도 정부3.0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을 교부 받을 예정이다.

27일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경상남도,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전남 곡성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4개 평가항목(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8개 세부지표(정부3.0 변화관리, 국민 맞춤 서비스 추진,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해결, 일하는 방식 개선 등)로 평가했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35명의 민간 전문가로 정부3.0 평가단(단장 오철호 숭실대 교수)을 구성하고 평가사례별 복수의 평가위원을 배정하여 지표별 다각도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미 2015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은 바 있는 곡성군이 2년 연속 쾌거를 이뤘다.

곡성군은 이외에도 농촌의 특성과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정부3.0 시책을 추진 중이다.

2017년에는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그간 추진되어 온 과제를 완결하고 성과를 착근시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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