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 취약계층 환경개선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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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시장, 취약계층 환경개선 현장체험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6.12.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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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시장(中)이 보일러 교체후 진행된 연탄나르기에 와부읍 복지넷 시민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 매일일보 경기동부취재본부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26일 지역 내 다자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서비스 현장에 직접 참여해 훈훈한 겨울나기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26일 남양주시와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다자녀 가구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후 된 연탄보일러 교체와 실내 단열재 시공 및 소화기, 연탄(400장) 전달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연탄보일러사용 가구를 전수조사 한 결과 빠른 시일에 안전상 교체가 필요한 대상을 선정했다.

이날 진행된 연탄보일러교체 및 실내 단열재 시공은 남부희망하우스봉사단과 와부읍복지넷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재능봉사로 나섰다.

이석우 시장(右)이 다자녀 취약계층의 실내에서 겨울나기를 위한 보온벽지를 붙이고 있다. ⓒ 매일일보 경기동부취재본부

와부읍에 거주하는 이씨는 “갑자기 고장 난 연탄보일러로 어린자녀들이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버틸지 막막했는데 보일러교체 뿐만 아니라 실내 단열재 까지 신경써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별히 남양주 이석우 시장이 대상 가정의 격려차 방문, 주거환경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함께한 시민들과의 담소자리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도 자식교육은 친구에게 맡겼듯이 온 동네 사람들이 함께 미래의 아이들에게 투자하는것이 제일 좋은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연말연시 주거환경이 열악해 기초적인 생활공간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없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안전한 주거지를 확보해 낼 수 있도록 주거권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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