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항과 연계한 3개 市 상생협력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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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항과 연계한 3개 市 상생협력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이기환 기자
  • 승인 2016.12.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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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기환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평택항과 연계한 3개 市 상생협력 발전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앞서 평택항을 중심으로 인접한 아산시, 당진시와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 3월 용역을 착수 후 7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10월 전문가 포럼 및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 그리고 관련 각 실․국․소장 및 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10월 10일 전문가포럼 및 설명회에 이어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지역주민 등의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근거로 도출된 부문별 전략과제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 지역 간 상생발전 정책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소영 책임연구원은 보고회에서 “3개 시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견을 반영한 실행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협력과제 발굴로 3개시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진정성 있는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나타내는 연구용역의 제목으로 3개시를 아우르는 ‘평택·당진항,평택호,아산호 등과 연계되는 상생협력 발전’을 담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1차적으로 시민, 민간단체 등을 주축으로 3개시 주민들의 공동관심사인 미세먼지, 치어방류사업 등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협력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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