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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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6.12.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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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방관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성탄절 기간인 오는 25일 전후, 내년 1월 1일 전후로 각각 3일간이며, 이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시행해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 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24시간 화재예방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더불어 대규모 행사장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선제적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청, 경찰, 군부대, 전기ㆍ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사시 상황전파 및 공조대응체제를 마련하며, 의용소방대 상시 지원출동태세도 갖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는 화재뿐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장에는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며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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