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자동차부품클러스터사업단 "일본 선진기업과 기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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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자동차부품클러스터사업단 "일본 선진기업과 기술 교류"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6.12.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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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시작센터(주) 방문하여 한-일간 업무협의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대와 산학협력단이 지원하는 첨단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이 12월 20일부터-22일까지 3일간 일본 KOTRA 오사카 지부, 교토 소재 교토시작센터(주)를 방문해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첨단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지원사업단 한민섭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은 서비스 디자인적 기법을 활용한 일괄 개발 체계의 확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대외적으로 급속한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 전통 제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갖고 있는 창조성, 기동성, 유연성을 증대시킬 방안은 단기적 처방 보다는 장기적 성장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중소기업간 협업하여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하고, 나아가 일본 산업계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는데 이들은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개방형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일본대기업을 포함한 산업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금번 교류회를 계기로 일본의 성공적인 협력 네트워크인 교토시작센터(주)의 선진기법을 첨단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에 적용한다.

그리고 사업단은 한-일 첨단자동차부품산업관련 산업과의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정통 제조업과 ICT기술 결합을 추진 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추진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오사카 KOTRA 지부는 교토지역의 혁신 네트워크와 인천 첨단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지원사업단과의 협력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사업단장은 그동안 인천시와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과 성원으로 인해 인천국립대가 성장했고 내부적으로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보답하기 위해 ‘인천 첨단자동차부품사업클러스터지원사업’을 실시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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