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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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 성료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6.12.23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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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다각적인 캠페인 지원으로 총 6966명 참여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22일 지난 2015년부터 1년여간 진행해 온 입양대상아동 및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며 판매 수익금 전액 1000만원 상당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총 30여명의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달과 함께 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 진행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성료를 기념하며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캠페인의 마지막 참여자로 함께했다.

구름빵의 대표 캐릭터인 홍비, 홍시 인형의 스킨, 팰트 등을 활용해 직접 바느질을 하고, 메시지 카드를 작성, 키트가 들어있는 디어패밀리박스에 포장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만들어진 인형은 입양대상아동 및 한부모가정 아동들에게 애착인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은 홀트아동복지회와 롯데홈쇼핑이 진행하고 있는 참여형 기부 프로젝트로 캠페인 상품인 구름빵 인형 DIY 키트를 고객들이 구매해 직접 만들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한부모가정 아이들의 양육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4월부터 올해까지 롯데홈쇼핑은 디어패밀리박스 구름빵 인형 키트의 유통, 판매, 홍보활동을 단독으로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당초 한해 발생하는 요보호아동 숫자인 6020명 참여 목표를 훌쩍 넘은 총 6966명의 참여로 캠페인을 종료하게 됐다.

또한 롯데아이몰 판매를 통해 조성된 1000만원 상당의 수익금은 모두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됐며, 입양대상아동, 한부모가정 아동들의 분유, 기저귀, 의료비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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