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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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총력 대응
  • 이기환 기자
  • 승인 2016.12.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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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 방역소독 등 AI 확산 차단에 최선

[매일일보 이기환 기자] 의왕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6)의 전파 확산에 따른 비상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16일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의왕시는 담당 부서인 도시농업과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동원해 가축질병 확산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특히, 전파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금농가별 방역소독 지원, 왕송호수(철새도래지) 주변 6.5㎞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 주요 지역 차량소독기 운영, 가금농가별 방역물품 지원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비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가금농가별 방역소독 뿐만 아니라, 철새도래지인 왕송호수 주변을 철저히 소독해 AI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 며 “야생 철새 이동통로를 철저히 방역해서 청정지역 의왕시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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