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는 구정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65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융자추천한다.
융자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경산시청 투자통상과에서 접수하며 지원대상업체는 제조·건설·무역·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 중 일반 업체에게는 2%,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3%의 이자를 지원한다.
경산시 이한재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