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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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 총력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6.12.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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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포항시는 영일만항 활성화와 베트남?태국 특화항로 개설을 위해 지난 21일 서울 고려해운 회의실에서 컨테이너 선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 경상북도, 포항영일신항만(주),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현대상선, 천경해운 등 각 컨테이너 선사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포항시의 2017년 선사 인센티브제도 개선 방향과 변화될 항만인프라에 관한 설명에 각 선사는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각 선사 관계자는 향후 보완해야 될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등 베트남?태국 항로개설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베트남?태국 항로개설 시 우드펠릿 15,000TEU, 포항지역 물동량 13,000TEU 이상의 신규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포항지역 물동량 전수 조사 결과를 선사와 공유하여 영일만항에 필요한 맞춤형 항로개설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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