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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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6.12.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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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0일 수리ㆍ수자원ㆍ상하수도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지난 2015년 10월 28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풍수해 특성, 피해원인, 재해위험도 등을 조사했다.

시는 하천재해위험지구 27개소, 내수재해위험지구 5개소, 사면재해위험지구 10개소, 토사재해위험지구 7개소 등을 재해위험지구 후보지로 선정ㆍ보고했다.

또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우리시의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하천기본계획ㆍ소하천정비종합계획, 유역종합치수계획 등을 수립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내년 2월 경기도를 경유 국민안전처로 승인을 신청하여 6월 최종승인을 받는 것으로 본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관련 부서 TF 팀을 구성하여 검토 하는 등, 본 용역이 우리시 재해예방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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