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CJ헬로비전, 전국 23개 사회공헌캠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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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CJ헬로비전, 전국 23개 사회공헌캠프 출범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6.12.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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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식 대표(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CJ헬로비전 임직원이 20일 서울 상암동 신사옥에서 열린 CJ헬로비전 사회공헌캠프 본사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헬로비전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CJ헬로비전[037560]은 지역별로 사회공헌활동을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캠프’ 23개소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공헌캠프는 2017년부터 케이블TV 지역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나가는 활동에 나선다. CJ헬로비전은 현재까지 본사 주도로 이뤄진 사회공헌활동을 지역별 사회공헌캠프 조직을 통해 지역밀착형으로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CJ헬로비전은 지난 11월 18일 경기도 의정부를 사업 권역으로 하는 ‘나라방송’을 시작으로 이날 서울 상암동 본사를 마지막으로 총 23개 종합유선방송사업(SO) 권역에서 ‘사회공헌캠프 발대식’을 마쳤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가 사회공헌캠프를 직접 맡아 주도하며, 23개 사회공헌캠프는 사회공헌활동의 베이스캠프가 될 전망이다.

CJ헬로비전은 이번 지역별 발대식과 함께 사회공헌캠프의 첫 번째 행사로 연말 김장봉사활동을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

CJ헬로비전 임직원과 지역주민, 지자체, 지역봉사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김장봉사활동을 전국 15개 CJ헬로비전 사업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케이블TV 사업 기반인 지역 현장에서 케이블TV의 지역성과 공익성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각각의 사회공헌캠프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사회공헌 씽크탱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미디어 사업의 특성을 살려 △시각장애인의 TV 시청환경을 개선한 ‘이어드림’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는 ‘헬로안부알리미’ △방송통신 격차해소를 위한 ‘디지털방송과 인터넷 지원사업’ 등 지역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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