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4차 산업혁명 관련 예산 신속 집행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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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4차 산업혁명 관련 예산 신속 집행 주문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12.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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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사진=김해시)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전략인 4차 산업혁명 선도 프로젝트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10월 4차 산업혁명 실무협의회를 발족하고, 11월 전부서 실무자 대상 ‘2016 대한민국 ICT 융합기술 SHOW' 참관한데 이어 이번에는 간부회의에 참석한 전 국․소장 및 산하기관장에게 '4차 산업혁명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호모컨버전스 :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등 책을 배부하여 위에서 아래로의 4차 산업혁명 마인드 확산을 주문했다.

이날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금은 모든 일에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시의적절하게 대처할 CEO의 지도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4차산업이 트렌트이며,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온 만큼 간부공무원들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소상공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관련 내년도 당초예산에 편성된 7개 분야, 33개 사업예산을 포함한 모든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는 지난 주 허 시장의 화훼농가지원 의지를 반영한 화사한 꽃이 테이블마다 놓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해시 홍성옥 총무과장은 “고사 위기에 놓인 관내 화훼농가도 돕고 안락한 사무실 환경도 조성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간부회의장 뿐만 아니라 부서별 자체 실정에 맞는 일상생활 속 꽃 소비문화 운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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