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김선교 양평군수가 간부 공무원과의 티타임을 통해 “공직자들이 사회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대민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현 정국 및 대․내외 상황에 공직자들이 흔들리면, 지역 전체가 흔들린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직자들이 철저한 자기관리로 이전과 흔들림 없는 모습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아울러 “동절기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 더 관심을 갖길 바라며, 연말 연시 각종 사건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상시 유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양평군 관계자는 “사회 분위기에 지역 전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공직 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부서간 협업을 바탕으로 각종 지연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소방 및 치안과 관련해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