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저소득가정 아동 방한용품 세트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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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저소득가정 아동 방한용품 세트 후원금 전달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12.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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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김기돈 경영전략본부장이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방한용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HUG 김기돈 경영전략본부장, 어린이재단 친선대사 손은서(왼쪽부터,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16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방한용품 세트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의 저소득층 아동 200명을 위한 방한용품세트 구입에 사용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세트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목도리, 이불, 전기요, 비타민, 핫팩)를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HUG 김기돈 경영전략본부장은 “공사가 준비한 연말선물이 아이들이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이 추위에 움츠러들지 않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 잘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친선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손은서씨도 참석했다. 손은서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친선대사로써 고향인 부산의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HUG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UG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번 사회공헌 사업 외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습비용을 지원하는 ‘아이리더’ 사업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옐로카펫’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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