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김미경 협의회장)는 지난 15일 김해시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가지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김미경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 수 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1년 5월 창립해, 현재 회원 수 5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해시 구정회 혁신경제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준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협 의회의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