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지역경제 긴급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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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지역경제 긴급간담회' 실시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6.12.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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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세한 고상규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서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민생불안 해소 및 지역경제 안정 도모를 위한 '지역경제 긴급간담회'를 실시했다.

긴급간담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경제인단체 등 지역경제와 관련 된 각 분야의 대표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안정화를 위한 경제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정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국내 경제 동향과 의정부시 사업체 및 경제기반시설 현황, 2017년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경제 분야 단체별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안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이 안심하고 민생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 공무원들이 합심해야 한다"며 "각종 지역 현안사업들을 계획대로 정상추진 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당면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안 시장은 "경제 관련 각 분야의 단체에서도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재도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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