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14일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위해 오케스트라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부산시교육청에서 추천받은 부산 동명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에 악기 구입비 등 오케스트라 운영비를 지원,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만났던 이웃들을 초청해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HF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사와 소중한 인연을 맺었던 분들을 모시고 음악회를 함께 하니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마음이 훈훈해 진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 아이들이 더욱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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