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강현 기자]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가 새 원내대표 후보에 나경원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김세연 의원을 각각 추천키로 14일 결정했다.
황영철 비상시국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소속 의원들과 회동을 마친 뒤 브리핑에서 "시국위는 대표자 12인 등을 포함한 소속 의원들 간에 회동을 갖고 이같이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상시국위는 오후 3시 전체 총회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최종 추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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