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쌀 직불금 5384명에 36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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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쌀 직불금 5384명에 36억원 지급
  • 박웅현 기자
  • 승인 2016.12.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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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016년 농지로서 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유지 관리되는 농지에 대해 쌀 보존 직불제(고정직불금) 지급 대상을 확정하고 8일부터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내 지급대상 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총5,384명에 면적은 3,727ha로서 총액 36억5백만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내년 2월에는 논농사로 쌀을 생산한 농어민 등에게 쌀값하락 위험을 보전하기 위해 1ha당 약 137만원을 추가(변동직불금)로 지급할 계획이다.

조규표 농업정책과 과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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