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KT, 노사 합동으로 수도권지역 복지시설에 김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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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KT, 노사 합동으로 수도권지역 복지시설에 김치 기부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12.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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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성(왼쪽) KT노조 강남지본 위원장과 김재현 KT수도권강남본부장이 복지센터에 김치 5000kg을 전달했다.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KT[030200]는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 5000kg을 경기 광주시 밀목지역 아동센터를 비롯한 경기도 내 모두 47개 센터(22개 지역아동센터, 25개 지역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노사 공동으로 ‘KT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치 한마당’이란 주제로,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와 사단법인 정다우리가 함께 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조성된 ‘KT 사랑나눔기금’은 물론, 회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아동·복지센터로 직접 김치를 배달해 호응을 얻었다.

KT사랑나눔기금은 자원봉사 활동 및 공익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하는 사회공헌으로, 1계좌 2000원 매년 참여 가능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모금액에 따라 회사에서 동일액수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이 조성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재현 KT 수도권강남본부장(전무)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사랑 가득 담긴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KT 노사는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봄철에도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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