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8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올해 마지막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가적 혈액부족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각 사업장별로 연중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각 사업장 캠페인 기간 중 대형 건물 로비에서는 실내 헌혈 부스를 설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사업장 내 공용장소에는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 디지털시티에서는 헌혈 참여 임직원들에게 △카드지갑, 식음료권 등 기념품 △추첨을 통한 온누리 상품권 등 경품 △4시간의 봉사시간 △생애 첫 헌혈자 텀블러 선물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8일 수원과 21일 화성 사업장에서의 헌혈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9000여명에 이어 올해는 전국 사업장에서 9500여명의 임직원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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