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태전파크자이’ 견본주택 개관 후 첫 주말 2만여명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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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태전파크자이’ 견본주택 개관 후 첫 주말 2만여명 내방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12.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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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판교 생활권에 합리적인 분양가…주말 내내 방문객 줄이어
지난 3일 경기 광주시 태전동 ‘태전파크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GS건설[006360]이 처음으로 선보인 ‘태전파크자이’에 주택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GS건설은 지난 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 태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이번 주말까지 3일 동안 약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668가구로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소형 주택형(전용 60㎡이하)이 전체의 61%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단진,S 개선된 교통망으로 분당과 판교, 강남은 물론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분당선 이매역까지 2정거장(10분), 판교역까지 3정거장(13분), 강남역까지 7정거장(28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태전파크자이 바로 옆에 광남중학교가 있으며, 이 외에도 기존 태전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 등 학교도 인접해 있다. 또한 향후 태전·고산지구 일대에 초·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태전파크자이는 신설예정인 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태전파크자이는 전용 60㎡ 이하 전 세대 분양가를 3억원 이하로 책정했다. 이는 경기 광주시 내에서도 합리적인 분양가격이다. 또한 수요자의 비용 부담을 줄인 계약조건을 갖췄다. 우선 계약금 500만원(1차)정액제로서 초기자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비용 부담 없는 전매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1차 중도금 납부기간 전 분양권 전매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투자의 효율성을 높였다.

장석봉 GS건설 태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혁신평면 설계와 품격 있는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분당과 판교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중·소형 아파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소장은 ”내년부터는 정부의 대출규제가 심해지기 때문에 올해가 가기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전파크자이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3블록과 14블록을 동시에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3블록은 15일, 14블록은 16일이며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1138만원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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