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연수파크자이’ 견본주택 개관 후 주말 3일간 1만5천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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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연수파크자이’ 견본주택 개관 후 주말 3일간 1만5천여명 방문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12.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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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대책 규제·잔금 대출 규제까지 피한 연수파크자이에 수요자들 열기 ↑
지난 3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연수파크자이’를 방문한 내방객들이 청약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2일 개관한 ‘연수파크자이’의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약 1만 5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지난 2일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고 주말까지 꾸준한 방문객이 몰리며 개관 3일차인 일요일까지 약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연수파크자이는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의 반사효과와 더불어 잔금 대출규제까지 피한 연내 막바지 공급물량으로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개관 첫날 이른 아침 일찍부터 견본주택을 입장하기 위해 긴 줄이 길게 늘어섰으며 상담석에는 청약과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76㎡ B형, 전용 84㎡ A형, 84㎡ B형, 101㎡ A형의 각 유니트에는 평면을 관람하러 온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유니트를 둘러 본 수요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내방객들은 송도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동춘도시개발지구의 입지와 자이 브랜드, 커뮤니시티 시설, 특화 설계 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거주 중인 김모씨(30)는 “송도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지만 송도와 비교해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해서 와 봤는데 평면까지 잘 나온 것 같다“며 “전용 84㎡에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돼 30평대 같지 않아 보이고 무엇보다 자이라는 브랜드가 마음에 들어 청약까지 넣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범건 GS건설 연수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내방해주신 분들이 설계와 입지적 장점, 브랜드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며 “분양가도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송도에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돼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청약과 계약까지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공급하는 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10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76㎡의 틈새평형부터 최상층엔 실속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용 84㎡이하가 90%를 차지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76㎡ 253가구 △전용 84㎡ 680가구 △전용 101㎡ 90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5월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로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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