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수익성 증대·수주경쟁력 강화 위해 사례분석 중심 실무 교육 진행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건설사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EPC 국제표준 계약조건 케이스 스터디(야간, 19:00∼22:30)’ 교육을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과정에서는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의 수익성 증대·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며 “ 건설계약 용어, 계약관리, 계약조건별 차이점 분석, 클레임 조항 이해 등 강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해외프로젝트에 대한 재무·타당성 분석, 프로포잘 검토·작성, 해외엔지니어링 계약관리·사례 등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실무과정’ 교육도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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