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나눔으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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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나눔으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 만든다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6.12.01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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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사회적응 지원·메세나 활동으로 문화향유 기회 제공
해외 사업장 지역발전 돕는 글로벌 나눔…호국보훈 활동도 적극
효성은 베트남 동나이성 지역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미소원정대’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의료 진료과목이 신설됐다. 사진=효성 제공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효성[004800]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효성은 먼저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함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매해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하는 가족여행’을 실시, 장애아동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의 동반 1박2일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자재PG는 2012년부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중공업PG 임직원들도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나들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

효성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컬처시리즈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0년부터 2년에 한번씩 ‘요요마티칭클래스’를 개최,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의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관람하고, 단원들로부터 직접 연주지도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을 만드는 ‘사단법인 아리인’ 및 대학로 극단 ‘연우무대’를 후원하고 있다.

해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효성의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를 생산하는 베트남 동나이성 지역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미소원정대’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까지 약 9000여명의 베트남 주민들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안과 진료과목을 신설, 시력 검사를 통해 시력이 낮은 주민들에게는 안경을 추후 배포할 계획이다.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주요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 및 묘역정화활동도 펼치며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또한 6·25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2012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육군광개토부대에 ‘사랑의 독서카페’ 기증 및 위문금 전달, 서초구 거주 국가유공자 대상 호국보훈 감사위로연 개최, 국립영천호국원 호국문화예술제 후원 등을 통해 국군장병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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