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조현근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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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샘물, 조현근 신임 대표 선임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12.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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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샘물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풀무원[017810]샘물은 조현근(사진·55)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지난 28년간 필립모리스와 디아지오 등 명성 있는 글로벌 소비재 브랜드의 마케팅 분야 주요 요직을 담당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및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감각과 역량을 쌓아왔다.

풀무원 측은 조 신임 대표가 일본에서 디아지오와 모엣 헤네시, 디아지오와 기린 맥주 합작법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만큼 풀무원과 네슬레 워터스의 합작법인인 풀무원샘물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샘물은 1986년 국내 최초로 먹는 샘물 사업을 선보였으며, 2004년 1월 다국적 식품회사인 ‘네슬레’의 자회사이자 생수 기업인 네슬레 워터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조현근 대표이사는 “풀무원샘물은 앞으로 ‘바른먹거리’ 정신을 기반으로 한 풀무원의 오랜 명성과 네슬레 워터스의 국제적인 품질 관리 기준에 기반해 국내 생수 시장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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