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롯데리아, ‘제3회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 베트남 친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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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롯데리아, ‘제3회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 베트남 친선 교류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12.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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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베트남 호치민 RMIT 대학교 운동장에서 실시한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과 베트남 현지 유소년 야구팀과 경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리아는 ‘제3회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의 참가팀인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 학생들과 베트남 현지 친선 팀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한해외 연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은 고양시와 ‘롯데리아 페스티볼’ 총감독인 허구연 KBO야구발전실행위원장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스포츠를 통해 바로 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 아래 2012년 전국 최초로 결성된 다문화가정 학생들로 구성된 야구팀이다.

베트남 친선 교류 경기는 ‘롯데리아 페스티볼’ 총 감독인, 허구연 KBO야구발전실행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단순 티볼 대회 경기를 떠나 야구 불모지인 베트남 유소년 티볼 활성화와 함께 국제적인 우정과 상호 교류의 장을 통한 양국 스포츠 외교의 역할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친선 교류 전에는 베트남 어머니의 두 자녀이자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 주장인 형 양동근군(13)과 동생 양준성군(11)의 외가인 베트남 남부 ‘껀터’를 방문, 베트남 현지 문화와 농장 체험을 통해 팀원의 고향에 대한 이해도와 함께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베트남 친선 교류를 포함해 티볼 대회 도전기 등 ‘무지개리틀야구단’의 성장기와 허구연 총 감독의 베트남 야구 보급 활동 등을 MBC Sports 플러스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이달 중 방영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 후원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 발전과 다문화 가정의 유소년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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