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건강걷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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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건강걷기’ 프로그램 운영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6.11.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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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올바른 걷기 습관 위한 ‘건강하자’ 캠페인 일환
대웅제약은 본사가 있는 서울 삼성동 인근 탄천과 잠실로 이어지는 한강 주변 산책로에서 ‘노르딕워킹’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이 바른 걷기 자세를 연습하며 걷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건강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걷기’와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실천하기 쉽고 무리 없이 체력을 증진할 수 있기 때문에 임직원이 평상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건강걷기’는 지난 10월부터 매일 아침 10명 내외의 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본사가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탄천에서 잠실로 이어지는 한강 주변 산책로를 1시간여 걷기 코스로 개발했다.

또 전문강사가 일대일로 바른 걷기 자세를 알려주는 ‘노르딕 워킹’ 강의도 지난 10월부터 한강 주변 산책로에서 운영하고 있다.

해당 강의에는 최근 두 달간 총 120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스틱 구매의 부담 없이 자유롭게 노르딕 워킹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용 스틱을 구매해 직원 개인 또는 팀단위로 대여해주고 있다.

또 내년 봄부터는 연구소와 공장에서도 노르딕 워킹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바른 운동법을 배우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직원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분전환이 돼 업무 몰입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임직원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업무시간 전과 후, 점심시간에 전문트레이너가 지도하는 개인별, 그룹별 맞춤 운동 ‘건강지킴이’를 비롯해 거꾸로식사와 3저식단(저지방, 저칼로리, 저염)으로 지난해 서울시의 ‘건강바람’ 인증을 받은 사내식당, 건강계단 등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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