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의 신생 K뷰티 육성기업인 ㈜제이앤코슈(대표 장유호)가 28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장유호 대표는 자사의 주력제품이 한 언론사가 주최한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 500만원과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더해 1천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3월 25일 설립된 ㈜제이앤코슈는 경북테크노파크에 본사와 연구소(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 사무소(대구 동구 봉무동)를 두고 3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신 성장 기업으로서 대구한의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산학연 화장품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산의 화장품특화단지에 1,000평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경산 K뷰티 육성기업”중에 하나이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따뜻한 기부문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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