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방재안전 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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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방재안전 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11.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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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응 역량강화 위한 전문 자문위원 위촉
지난 25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LH 방재안전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박상우 LH 사장(왼쪽 여섯번째)과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5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LH 방재안전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LH 관계자는 “최근 경주지진과 울산지역 홍수 등 재난에 대한 예방·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이다”며 “전문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LH 건설기술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토질·기초, 건축, 환경·재해, 수자원, 상하수도, 방재, 도로, 하천, 터널 등 9개 분야의 재난방재 전문가 13명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자문위원들은 건설공사와 관련한 제반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을 지닌 전문가, 교수·재난안전단체(학회, 협회 등)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문위원들로서 위촉 후 2년간 자문위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방재안전 자문위원회는 LH 재난관리 체계·운영에 대한 자문, 재난방재 관련 전문 교육·건설현장 안전점검·지도, 재난발생시 초동대응과 항구복구 단계 분야별 자문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LH관계자는 “이번 방재안전 자문위원회 구성으로 LH의 재난관리체계를 전문화하고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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