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지원자 접수···채용 연계형 인턴 실시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대보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턴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건축 △전기 △기계 등 기술직과 △기획 △인사 △회계 △현장관리 △영업 등 관리직이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의 학력 보유자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대보건설 홈페이지 인재채용 클릭 후 입사지원서(신입용)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채용된 인턴에게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정규 직원 70%의 급여를 받고 실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3개월의 인터 기간 동안 근무 평가 우수자는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는 채용 연계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공채와 경력 직원 채용 외에 다양한 인력 풀을 활용을 하기 위해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인턴제를 다시 실시하게 됐다”며 “당사가 강점을 가진 관급 공사 외에도 민간개발사업 등 신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회사 비전에 걸맞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보건설은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을 보유한 대보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시공능력순위는 47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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