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대성산업, ‘호계 대성유니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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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대성산업, ‘호계 대성유니드’ 공급
  • 전길헌 기자
  • 승인 2016.11.23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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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범계역·1호선 명학역 더블 역세권 입지, 서울 출퇴근 원활
‘호계 대성유니드’ 투시도. 사진=대성산업 제공

[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코람코자산신탁과 대성산업[128820]은 경기 안양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서 신라아파트의 주택 재건축 사업인 ‘호계 대성유니드’의 견본주택을 공급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호계 대성유니드’는 수도권 아파트의 핵심 경쟁력인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4호선 범계역과 1호선 명학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로 원활한 서울권 출퇴근은 물론, 범계역 인근에 형성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풍부한 평촌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실수요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학군 역시 단지를 중심으로 부흥초·중·고교 등 약 10개의 학교가 인접해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양천, 학의천, 중앙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호계 대성유니드’는 전체 203가구 중 1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공급 구성을 전용 45~59㎡의 소형으로만 조성해 경쟁력을 높였다.

안양시 동안구의 경우 새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곳인 데다 소형 공급비율도 43%로 절반이 채 되지 않기 때문에 60㎡ 이하의 소형 타입 구성은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 눈여겨 볼 맞춤형 상품이라는 평이다.

실제로 부동산114 조사 결과 수도권 아파트 전용 60㎡ 이하 평형 매매가는 최근 2년간 15.53% 올라, 전용 85㎡ 초과 주택형의 매매가가 같은 기간 7.7% 상승한데 비해 2배 이상 더 높은 가격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호계 대성유니드’ 분양 홍보관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019-5번지 W에이스타워 2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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