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목동파크자이’에 특화설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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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목동파크자이’에 특화설계 도입한다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11.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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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층 자이로프트, 1층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설계 도입
‘목동파크자이’에 도입될 예정인 자이로프트 CG 모습. 사진=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공급에 돌입하는 ‘목동파크자이’에 최고급 아파트에 적용하는 자이 로프트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당사가 평면 저작권을 출원한 자이 로프트는 단지 최상층을 옥상 전용 복층형 테라스로 설계한 평면이다:”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테라스 하우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아파트에 반영한 것이다”고 말했다.

최상층에 적용되는 복층형 테라스 설계 자이 로프트는 84㎡ A형 18가구, 84㎡ B형 2가구, 84㎡ C형 6가구 등 84㎡ 최상층 26가구에 적용된다.

자이 로프트에는 전용면적 외에 별도 다락과 테라스 공간이 각각 따로 있으며 웬만한 집 한 채 공간을 서비스 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1층 일부 가구에도 테라스하우스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94㎡ 1층 9가구에는 멀티룸과 테라스 공간이 있는 테라스하우스로 꾸며진다. 멀티룸은 햇살이 잘 드는 구조에 지상과 다름없는 설계로 헬스실, 서재, 놀이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테라스도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러한 특화설계는 앞서 당사가 공급한 ‘경희궁 자이’,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등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높인 단지들에 적용된 결과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고 밝혔다.

임종승 GS건설 목동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최근 단독주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테라스가 딸린 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소장은 “양천구 내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목동파크자이는 수요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최상층 자이 로프트와 1층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 전용면적 84~94㎡, 356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A형 240가구, 84㎡ B형 24가구, 84㎡ C형 83가구, 94㎡ 9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강서3학군에 포함돼 있으며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목일중, 봉영여중 등이 가깝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목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목동파크자이는 오는 25일 견본주택 개관 후 29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 달 9일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 계약은 다음 달 14일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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