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입안이 아플 때 이젠 가글로 치료하세요”
상태바
신동엽 “입안이 아플 때 이젠 가글로 치료하세요”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6.11.23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오롱제약,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 TV광고 선봬
코오롱제약은 23일 신동엽을 모델로 한 아프니벤큐액의 TV광고를 선보였다. (사진=코오롱제약 제공)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코오롱제약이 신동엽을 모델로 한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 TV 광고를 23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가글로 입병을 치료하는 ‘아프니벤큐액’의 컨셉트를 신동엽을 통해 표현했다.

신동엽은 이번 광고를 통해 ‘바를 필요 없이, 지질 필요 없이, 입병은 가글로 치료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기존 치료제의 이물감, 통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 특장점을 전달하고, ‘뜯고, 붓고, 1분 동안 가글가글’이라는 메시지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제품 편의성을 표현했다.

아프니벤큐액은 국내유일의 디클로페낙 성분 가글형 입병치료제다. 아프니벤큐액의 주성분인 디클로페낙은 강력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로 진통, 소염 효과가 뛰어나다. 하루 2~3번 가글한 뒤 뱉어내면, 디클로페낙이 입안 점막에 바로 흡수돼 통증 없이 입병을 치료해주며, 특허받은 CDS 공법(Choline Diclofenac Salification: 디클로페낙콜린염의 합성 공법)을 통해 그 효과가 더욱 빠르게 발현된다. 스테로이드와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아 부작용의 우려도 없다.

입병(구내염)은 입 안 점막에 통증을 동반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7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일반의약품으로 입병을 치료하는 경우는 30%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기존 입병치료제의 불편함으로 인해 입병을 방치한 채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코오롱제약 제약 관계자는 “지난 30년 동안 입병치료제 시장은 바르는 타입과 염증부위를 지지는 타입의 제품들로 고착화 돼있었다”면서 “가글형 입병치료제인 아프니벤큐액 출시를 통해 그간 불편한 치료제로 통증을 참아왔던 소비자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