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호매실’, 특별공급 최고 청약 경쟁룰 11.92대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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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호매실’, 특별공급 최고 청약 경쟁룰 11.92대1 기록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11.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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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첫 뉴스테이 특별공급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일반 공급 청약 전망 ‘맑음’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현대건설[000720]의 첫 뉴스테이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이 특별공급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2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호매실’ 특별공급 결과 200가구 모집에서 1127건이 접수돼 평균 5.64대1, 최고 11.92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8년 장기임차 74㎡에서 나왔으며 1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 신혼부부 등(영유아자녀)에서는 50가구 모집에 85건이 청약돼 1.7대1의 청약률을 재능기부자(외국어·미술·음악·문화 등)에서 15가구 모집 중 39건이 청약해 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어린이집 운영은 5가구 모집 중 22건이 신청해 4.4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으며 8년 장기임차인은 130가구 모집에서 981건이 청약해 7.55대1의 청약률을 보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일반분양 아파트에 준하는 우수한 평면, 수준 높은 마감재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과 맞춤형 주거서비스에 만족하는 반응이 특별공급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전 가구의 25%에 달하는 200가구 특별공급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만큼 일반공급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청약 흥행은 견본주택 개관 당시부터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다. 지난 18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견본주택에는 주말 포함 3일간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현대건설 첫번째 뉴스테이’ 단지를 향한 높은 관심이 표출됐다.

특히 견본주택 개관 당일부터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위한 상담석에는 연일 대기자로 북적이기도 했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93㎡, 800가구로 구성된다.

국토부가 제안한 임대료 상승률(5%)의 절반 수준인 연 2.5% 상승률을 적용해 임차인의 부담을 낮췄으며 다양한 보증금 선택제가 시행돼 월 40~50만원대로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전기차 카셰어링, 각종 렌탈·교육 강좌와 쇼핑, 육아서비스 등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인 '힐스 리빙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일반공급 청약은 22일과 23일 양일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C-5블록)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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