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주택에 2만5천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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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주택에 2만5천여명 몰려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11.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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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 대책 수혜 단지인 뉴스테이 상품···특화설계 호평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분양 도우미들의 안내를 받으며 아파트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현대건설[000720]의 뉴스테이 1호 단지로 큰 관심을 받은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2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주택에는 개관 당일 8000여명이 몰린데 이어 주말포함 3일간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정부의 11.3 대책으로 청약자격이 대폭 강화되면서 규제에서 벗어난 뉴스테이의 반사효과가 주효했다”며 “여기에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고급 커뮤니티 시설, 다양한 주거 서비스 등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평일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날 아침 일찍부터 견본주택을 입장하기 위해 100m 가량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다. 또한 상담석에는 특별 공급 자격과 청약 방법 등 청약과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붐볐다.

영통구에 거주중인 김모씨는 “뉴스테이지만 기존 일반분양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반적으로 평면과 마감재가 부족함이 없다”며 “93㎡ A형은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 룸 등 수납공간이 넉넉한 점이 마음에 들고 대형 팬트리와 알파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내방객들은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혁신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특히 호매실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물량이 60% 이상을 차지해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서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또한 40%가 넘는 단지 내 녹지율과 넓은 동 간 거리, 주민 참여형 텃밭 등 쾌적한 친환경 단지 구성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국토부가 제안한 임대료 상승률(5%)의 절반 수준인 연 2.5% 상승률이 적용돼 임차인의 부담을 낮췄다. 또한 다양한 보증금 선택제가 시행돼 월 40~50만원대로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다. 22일과 23일에는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공급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청약 접수를 하며 일반공급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에서 유니트를 직접보신 내방객들로부터 특화 평면, 수준 높은 마감재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차별화된 주거서비스에도 만족감이 높다”며 “임대료 수준도 인근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93㎡, 800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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