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영통 아이파크 캐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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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영통 아이파크 캐슬’ 공급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6.11.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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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교육환경·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3박자 갖춰
‘영통 아이파크 캐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현대산업개발[012630]과 롯데건설은 이달 수원 망포4지구에 ‘영통 아이파크 캐슬’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은 2945가구 규모로 1블록은 지하 1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5㎡, 1783가구가 공급된다. 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4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 116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망포4지구는 수원의 대표 업무지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와 붙어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005930] 본사를 비롯해 삼성전자연구단지, 삼성제조기술센터 등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이 들어서 있다. 따라서 직주근접을 원하는 종사자 등 주택 배후수요가 높을 전망이다.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분당선 망포역을 이용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덕영대로와 인접해 자가용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고, 박지성 축구센터 등의 체육시설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좋다. 망포4지구 부지에는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망포초교(2019년 3월 개교예정)를 비롯해 잠원중학교도 위치해 있으며 유명사립학원들이 밀집한 망포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풍부한 녹지를 바탕으로 한 생활환경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인근에 원천리천이 흐르고 있으며 실버공원과 태장공원 등의 중소공원과 잠원 종합체육공원, 늘푸른 공원 등의 대규모 공원이 있다.

대형건설사의 컨소시엄 작품으로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 가구가 100%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돼 있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에는 소형임에도 팬트리와 보조주방, 드레스룸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75㎡에는 알파공간을, 84㎡에는 알파룸과 보조주방, 광폭 드레스 룸을 구성하며 전용 105㎡에는 알파룸과 서재, 보조주방과 광폭 드레스룸 등이 설계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4개 라인으로 구성된 수영장(1블록)과 실내체육관이 조성되며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 센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키즈룸과 교육을 위한 작은도서관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삼성디지털단지 직주근접 지역으로 삼성전자 종사자를 비롯해 주변 고소득 전문직종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단지인 만큼 브랜드 가치도 높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의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수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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