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딜라이브, ‘학교가 좋다’ 7년째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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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딜라이브, ‘학교가 좋다’ 7년째 음악회 개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6.11.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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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딜라이브는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학교가(歌) 좋다’의 7번째 음악회를 18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딜라이브 지역채널 1번을 담당하는 서울경기케이블TV가 오랜 세월 속에 노래와 악보가 일치하지 않는 교가, 단조로운 미디어 반주로 제작된 교가, 일본군가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교가 등을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바꿔주는 ‘교가 편곡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난 2010년 서울 구로구 49개 학교, 2011년 종로구·중구·서대문구·노원구 28개교, 2012년 마포구 24개교, 2013년 강남구·강동구·서초구·송파구 51개교, 2014년 경기도 고양시·파주시 지역 50개 학교에 새 교가를 선물했다.

또 지난해엔 서울 중랑구·광진구·성동구·성북구 40개 학교에 오케스트라 연주와 전문 합창단이 참여해 만든 새로운 교가를 전달했다. 올해는 서울 용산구·금천구 등 40개 초·중·고등학교 교가를 재탄생시켰다.

2016 학교가 좋다 음악회에는 새 교가를 전달받은 40개 학교 중 9개 학교가 참가하는 교가경연대회가 펼쳐지고, 40개 학교에게 교가 CD, 동영상, 그리고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교가  악보가 전달된다.

이외에 소프라노 박지홍, 뮤지컬배우 윤영석·윤예담, 아이돌 그룹 A.De, VAV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한편, 2016 학교가 좋다 음악회는 지역채널 1번을 통해 다음달 10·11일 오후 4시 서울과 경기 지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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